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의문의 사망, "푸틴 배후설"과 폭탄 설치 의혹
23일(현지시간)에 무장 반란을 일으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도전을 던진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통제불능' 상태에서 2.4km를 수직낙하하여 의문의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프리고진의 사망이 단순한 비행기 추락이 아니라 "암살"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히, 비행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추락한 것이 아니라 기내에 설치된 폭탄에 의해 파괴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24일 뉴스위크는 러시아 매체 바자(Baza)를 인용, 프리고진의 개인 조종사 아르템 스테파노프(Artem Stepanov)가 '첫 번째 용의자'로 지목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테파노프는 'MNT-Aero LLC'의 전 창립 주주..
카테고리 없음
2023. 8. 28. 23:45